옵션을 사고 싶어도 팔고자 하는 투자자가 없으면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콜옵션의 경우 매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주가가 행사가 이상으로 상승하면 매수자가 행사가에 해당 주식을 살 권리를 행사하려 할테니 매도자는 행사가 이상의 주가 상승분 만큼을 보상해줘야 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자는 주식을 살 권리를 포기할 테니 매도자는 아무런 이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불리한 조건의 옵션을 공짜로 매도하려는 투자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옵션 매도자는 매수자로부터 옵션매도계약을 체결하면서 발생할 수 잇는 손실에 대한 댓가를 받습니다. 이 댓가가 옵션의 가격 또는 프리미엄입니다. 옵션매수자는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대신에 기초자산을 행사하는 가격으로 살(팔)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며, 옵션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댓가로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하는 경우 이에 응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 이 때 매수자는 권리를 산 것이므로 옵션의 권리 행사여부는 전적으로 매수자의 자유선택입니다. 매수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에 한하여 선택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매도자는 자신에게 불리한 경우에도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계약을 이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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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투자자가 현재가 10만원인 A사의 주식을 한 달 후에 10만원에 사고 싶어 합니다. 이 투자자는 만약 한 달 후 주식이 1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주식을 사고 싶지 않고 10만원 이상으로 오를 경우에는 10만원의 가격으로 사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투자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콜옵션입니다. 반대로 어떤 투자자가 현재가 10만원인 A사의 주식을 한 달 후에 10만원에 팔고 싶어 합니다. 이 투자자는 주가가 10만원 이상으로 오를 경우에는 이 주식을 팔고 싶지 않고 1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만 10만원의 가격으로 팔고 싶어 합니다. 이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풋옵션입니다. 옵션이란 이와 같이 투자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에만 매매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특정자산을 미래일정시점에 지정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옵션은 특정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과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으로 나뉩니다. 옵션계약에서 미리 정해진 가격을 행사가격이라 부르며, 약정된 미래일정시점이란 만기일 또는 행사일이라 부릅니다. 옵션거래의 대상물을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초자산이 한국전력, 삼성전자와 같은 개별 주식인 경우에는 주식옵셔느, KOSPI200과 같은 주가 지수인 경우에는 주가지수옵션이라고 합니다.
주가지수옵션 기초자산이 KOSPI200인 옵션으로 승수는 10만원입니다. 즉 행사가 100의 콜옵션 가격이 1.95포인트라면 만기일에 KOSPI200 지수를 100포인트에 살 권리가 19만5천원(1.95X10만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매수시에는 옵션가격을 지불하고 계약을 체결하지만 매도시에는 증거금을 잡입해야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헷지(hedge)란 손실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융상품거래에서 헷지거래란 연계매매로서 투기거래의 손실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자가 A사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주가가 빠질것을 예상할 경우 이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가 충분히 빠졌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다시 매수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보유주식이 대량일 경우 매도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으며 매도기간 중 주식의 배당이 있을 경우 배당이익을 볼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위의 전략에는 많은 제한이 따르게 됩니다. 이럴 경우 해당 위험을 막을 수 있게끔 고안된 상품이 선물과 같은 파생상품입니다. 보유주식의 가격이 빠질 것으로 예상될 경우 해당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을 매도하면 주가가 빠진 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주식을 보유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배당과 같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원래 파생상품은 위와 같은 헷지의 목적으로 고안되었고 헷지의 목적으로 사용될 때는 위험한 상품이 아닙니다. 하지만 투기를 목적으로 파생상품을 매매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매우 위험한 상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이와 같은 상품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투자에 임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효과 KOSPI200 지수선물의 경우 승수가 50만원이므로 100포인트에 1계약 매매시 5000만원의 거래대금으로 매매하는 것이지만 증거금은 15%만을 부과하기 때문에 750만원으로 1계약을 매매할 수 있으며 이때 손익은 1포인트당 50만원씩의 손익을 보게 됩니다. 즉 5000만원의 상품을 750만원을 가지고 거래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레버리지 효과라 합니다.
선물 거래는 일반적으로 기초자산에 따라 그 종류가 나뉘어 집니다. 기초자산이 농산물과 같은 일반 상품일 경우에 상품 선물이라 하고 통화, 주식과 같이 금융상품일 경우 금융 선물이라 합니다. 선물거래는 원래 상품선물에서 유래되었고 그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상품선물에서 기초자산이 되는 상품의 종류도 농산물, 축산물, 비철금속, 귀금속, 에너지 등 다양합니다. 금융선물은 통화상품을 대상으로 한 통화 선물, 금리상품을 대상으로 한 금리선물 그리고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한 주가지수선물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선물은 특정자산을 미래 일정 시점에 사거나 팔겠다는 계약을 말합니다. 어떤 투자자가 현재가 10만원인 A사의 주식을 한달 후 10만원에 사고 싶다면 현재 시점에서 A사의 주식을 한달 후 10만원에 사겠다는 매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달 후 주가가 빠져서 5만원이 된다면 투자자는 계약에 따라 5만원 주식을 10만원을 지불하고 매수하게 되므로 5만원의 손해를 보게 되며 반면에 주가가 상승하면 그만큼 이익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매매하고자 하는 특정자산을 기초자산이라 하고, 미래특정시점을 선물의 만기일이라 합니다.
현물주식 거래에서는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어렵지만 선물거래에서는 지금 보유하지 않은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매도계약을 자유롭게 체결할 수 있습니다.
주가지수선물
기초자산이 주가지수가 되는 선물거래로서 만기일의 주가지수를 사고 파는 거래입니다. 주가지수의 가격은 주가지수에 승수(곱하는 수)를 곱해서 정하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가지수 선물인 KOSPI200 지수선물의 승수는 50만원이므로 만약 KOSPI200지수가 100포인트라면 지수선물 1계약 가격은 100X50만원 = 5000만원입니다. 선물은 미래시점에 매매하겠다는 계약이므로 선물매매시 거래대금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며, 다만 결제 이행 보증을 하기 위해 증거금을 납후하게 됩니다.
선물의 종류
선물 거래는 일반적으로 기초자산에 따라 그 종류가 나뉘어 집니다. 기초자산이 농산물과 같은 일반 상품일 경우에 상품 선물이라 하고 통화, 주식과 같이 금융상품일 경우 금융 선물이라 합니다. 선물거래는 원래 상품선물에서 유래되었고 그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상품선물에서 기초자산이 되는 상품의 종류도 농산물, 축산물, 비철금속, 귀금속, 에너지 등 다양합니다. 금융선물은 통화상품을 대상으로 한 통화선물, 금리상품을 대상으로 한 금리선물 그리고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한 주가지수선물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